분리불안 훈련 팁
안녕하세요
반려동물 포털앱
반려생활입니다:)
오늘은 모든 견주들의
고질적인 고민!
바로 분리불안을
해소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강아지 분리불안 훈련에 대해서
정리해드릴게요
외출 전/후 관심 주지 않기
보호자가 외출 전
다녀올게, 잘 있어라고 말하거나
예쁘다고 과한 애정을 주는 행위 자체가
반려견 입장에서는
보호자가 나를 두고 떠나기 전
마지막 인사라고 인식해서
불안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래서 외출하기 전에는
과한 관심과 애정은 금물!
돌아오고 나서도
옷을 갈아입거나
화장실을 가거나 해서
잠시 흥분을 가라앉힌 후
차분해지면 그때
관심과 애정을 주시면됩니다
백색소음/힐링 음악/ 강아지 TV
다음으로는
소리를 통해 불안함을 해소해주는
방법인데요
강아지는 후각 못지 않게
청각 또한 발달해있어서
소리에 민감하다고 해요
그래서
빗소리와 같은 백색소음이나
안정감을 주는 편안한 느낌의 힐링 음악을
틀어놓으면 불안함이 어느정도 완화된다고 해요
(단, 너무 큰 소리로는 X)
유튜브에 강아지 음악, 강아지 분리불안 음악 등으로
검색하시면 재생시간이 긴 영상들이 있으니
활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더불어
도그티비, 해피독 등
강아지 저용 TV채널도 있으니
다방면으로 고려해보실 수 있어요
5·10·7 훈련
5·10·7 훈련은
강형욱 훈련사의 방법인데요
매일 5초씩, 10번, 7일동안
반복해서 하는 훈련을 뜻해요
① 강아지 시야에서 사라졌다가 5초 세고 돌아오기
②돌아온 후 손바닥 냄새를 맡게 하여
아무 일 없이 잘 다녀왔으니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인식 주기
③같은 방식으로
하루 10번씩, 최소 일주일 이상 반복하여
점차 시간을 늘리면서
분리불안 증상 완화시키기
'기다려' 응용 훈련
다음은 세나개(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 중이신
설채현 수의사 겸 훈련사님이 방송에서
직접 알려주신 방법인데요
① 간식을 손에 쥔 채, 기다려라고 말 한 후
강아지와 거리를 둔 채 떨어지기
② 잘 기다린다면 다시 가서
'옳지' 등 긍정적인 신호와 함께 간식으로 보상
③ 점차 시간과 거리를 넓혀가며 반복하기
외출 시, 노즈워크 장난감 오래 씹는 간식 등 주기
강아지들은 기본적으로 코로 냄새를 맡거나
씹는 행위를 통해
불안함과 스트레스가 완화된다고 해요
그래서 외출하시기 전에
노즈워크 장난감과
개껌처럼 오래 씹을 수 있는
간식을 급여해주시는 것도 좋아요
더불어 외출할 때 급여함으로써
보호자의 외출 자체가
불안함의 시작이 아닌,
간식과 재밌는 놀이가 시작되는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 수 있게 도와줘요
도움이 되셨나요?
지금까지
강아지 분리불안 훈련방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