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용품
안녕하세요
반려동물 필수앱
반려생활입니다:)
혹시 그거 아세요?
사람 입장에서
삶을 편하게 해주는 것들이
고양이들에게는 매우
해로울 수도 있다는 사실!
오늘은
고양이에게 해로운
일상용품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
위, 아래, 구석구석, 요리조리
온 집안 섭렵이 가능한
고양이를 기른다면
더더욱 일상용품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
함부로 주어먹거나 핥아먹어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죠
그럼 우리 주위에
쉽게 볼 수 있는
일상용품 중에
고양이에게 해로운 것은
어떤 게 있을까요?
세제, 표백제
청소용 세제, 표백제, 살균 세정제 등
각종 세제는 화학물질인데요
삼켰다가 구토를 하게 되면
식도, 입안까지 화상을 입을 수 있답니다
제산제나 지사제와 같은 응급 약품을
적절한 분량으로 먹여 독을 희석시키거나
우유를 먹여 위벽이 손상되는 것을
줄여야 합니다
*수의사와 상담 필수!
알약, 살충제
소염진통제나 변비약과 같이
사람이 섭취하는 비상약을 포함해
살충제, 제초제, 쥐약, 좀약 등을
냥이가 먹게 되면
간 독성, 빈혈, 대사성산증을
일으켜 최악의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부동액, 향수
자동차 부동액, 엔진 오일, 향수 등
비부식성 물질을 삼켰다면
독성이 체내에 흡수되기 전에
구토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아로마 오일, 테레빈유
직접 아로마 오일을 먹지 않았더라도
공기 중에 떠도는 화학물질을
호흡으로 삼키는 것도 위험합니다
체내에 화학성분이 축적되면서
식욕부진, 우울증, 설사, 경련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유칼립투스, 페퍼민트, 티트리는
소염작용과 살균효과가 훨씬
강하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는 사실!
각종 화초류
토란과 식물은 잎을 씹기만 해도
입과 목구멍이 붓고 심한 화상을 입게 해
호흡 곤란을 유발할 정도로
치명적인 식물입니다
백합과 식물은 꽃가루부터 잎사귀까지
모든 부분이 급성 신부전을 유발할 수 있어요
과도한 침 흘림, 구토, 혈변, 불규칙한 호흡,
복통, 발열, 경련, 기절, 궤양 등
다양한 증상을 보입니다
이 밖에도
치자, 국화, 나팔꽃, 데이지, 라벤더, 백합, 베고니아, 수국, 수선화, 안개꽃, 은방울꽃, 작약, 진달래, 채송화, 카네이션, 카라, 캐모마일, 튤립, 아이비, 알로에, 몬스테라,
레몬껍질, 레몬그라스, 마늘, 민트, 복숭아씨, 부추, 사과씨, 살구씨, 오렌지 껍질, 양파, 토마토 줄기(잎), 파, 파슬리 등이
고양이에게 독약이 될 수 있으니
꼭 조심해주세요
* 구토 유도하는 방법 *
토근시럽(약물 중독에 이용되는 최토제)을
먹여 구토를 유도할 수 있는데요
고양의 체중의 5kg당 1티스푼이
적당합니다
체중에 맞게 1/2~1티스푼을 먹이고
20분이 지나도 토하지 않으면
같은 분량을 한 번 더 먹이세요
구토를 할 때는 반드시 머리가
아래로 향하게 해주세요
구토에 놀라 머리를 들어 올리면
토사물이 기도 내로 들어가서
숨이 막히거나
폐로 유입되어 폐렴을 유발할
위험이 있습니다
응급조치법은 수의사와 상의 후
시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냥이가 삼키면 안 될 것을 먹었다면
최대한 빨리 동물병원에 데려가
구토를 유도하고 위세척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미국동물애호협회(ASPCA)에서 발표한
[고양이에게 해로운 독성 성분]
에센셜 오일, 이페르메트린, 아베르메틴
(아이비 페르멕틴, 셀라메톡틴, 목시데크틴 등),
앰페타민(의사 및 ADHD약물), 린단, 지프라 시돈, 프로포수르, 미르타자핀, 엔로플록산, 에모덱스사이드, 피페라진, 프레가발린, 디페닐아민, 디트, 카르바마제핀, 메토밀
이상
고양이에게 해로운
일상용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