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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낳은 아기 보고선 혼란 느끼는 리트리버..'얘가 내 동생이라고?'

[노트펫] 집사가 낳은 아기를 보고선 혼란을 느끼는 리트리버의 모습이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에 따르면, 미국 하와이의 틱톡 유저 맥 메이(Mac Mae) 씨는 갓 태어난 아기를 바라보는 수컷 반려견의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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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씨가 지난 10일 자신의 계정에 공개한 영상을 보면, 맥 씨의 아기가 평안한 모습으로 누워있다.
이때 아기의 발치에 있던 리트리버는 아기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그러면서도 굉장히 혼란스럽다는 표정을 짓는다. 마치 어린 형이 동생의 존재를 바로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는 듯한 모습.
영상을 본 네티즌은 "제 반려견은 원래 제 딸을 미워했지만 지금은 그녀를 사랑해요", "너무 귀여워요. 둘은 가장 친한 친구가 될 거에요", "제 리트리버도 똑같았는데 아기가 자랄 때까지 그랬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리트리버는 지난 5일 맥 씨가 공개한 영상에서도 아기를 보며 달갑지 않은 기색을 보였다. 다른 반려견들도 녀석처럼 갓난아기를 보면 낯설어할까.
매체에 의하면 갓 태어난 아기를 집에 올 경우, 기존에 함께 살고 있던 반려견은 며칠간의 적응 기간이 필요하단다. 길게는 한 달이 넘을 수도 있다고.
반려견이 아기에게 적응하는 환경을 마련해주려면, 미리 아이가 우는 소리를 들려주고 아이의 향기가 나는 물건을 집에 두는 게 좋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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