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살벌한 먹이사슬'...사냥 끝나고 커다란 '사체' 물고 가는 호랑이
본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본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노트펫] 사냥을 끝내고 커다란 '사체'를 물고 가는 호랑이의 모습이 보는 이를 놀라게 만들었다고 지난 24일(현지 시간) 인도 매체 'Pune Pulse'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인도 라자스탄주에 위치한 란탐보르 국립공원(Ranthambore National Park)에선 관광객들이 사냥에 성공한 호랑이를 목격했다.

 

당시 이 호랑이는 사냥을 마치고 사슴 사체를 끌고 가고 있었단다.

 

ⓒRanthambore National Park ⓒRanthambore Nationa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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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탐보르 국립공원은 지난 21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호랑이의 스릴 넘치는 사슴 사냥"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커다란 사슴 사체 앞에 호랑이 1마리가 서 있다. 자신의 몸보다 더 큰 사슴을 사냥한 호랑이의 모습이 살벌하게 느껴진다.

 

ⓒRanthambore National Park ⓒRanthambore National Park

 

호랑이는 이빨로 사슴을 물고 끌어당기고 있다. 사체 크기가 워낙 커서 쉽게 옮기지 못하고 있는 녀석.

 

그럼에도 생태계에선 몸집의 크기와 상관없이 호랑이가 최상위 포식자임을 알려주는 광경이다.

 

본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본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한편 매체에 의하면 란탐보르 국립공원은 야생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여행지로, 생태계의 순환을 눈에 담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단다.

 

특히 란탐보르 국립공원에선 때때로 위엄이 넘치는 호랑이들이 포착되고 있다. 공원 측은 26일에도 인스타그램에 수컷 호랑이의 영상을 게재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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