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시향'
안녕하세요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라이프 플랫폼 반려생활입니다!
오늘은 직접 댕댕이와 함께 다녀온
견주들의 솔직한 리얼리뷰!
'여기어때?' 시간입니다:)
이번에 반려생활 에디터인 '봄이&솜이'가
양주에 위치한 애견동반 식당을 다녀왔다고 해요
두 번째 방문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곳이고 직접 가보면서 어땠는지
지금 바로 '봄이&솜이'가 소개해드릴게요 :)
안녕하세요 -
지난 주말 다녀온 양주 시향
거즌 1년 만에 방문이더라고요
시향은 애견동반식당 &애견카페로 보시면 되는데요
날이 따뜻했던 주말이어서 그랬는지 사람이 정말 많았답니다
(지난번 반려생활이 직접 방문했을 때의 사진.
메인메뉴는 소불고기와 같은 한정식이다.)
저는 점심을 먹고 간 후라 식사는 하지 않을 거예요
식사를 하지 않을 때는 사람 입장료 4000원,
강아지 입장료 4000원을 내야 하는데요
강아지 입장료는 식사를 하든 안 하든 4000원씩이고요,
음료는 아이스아메 4500, 카페라떼6000원정도로
전체적으로 싼 편은 아닌 애견동반식당이에요
그리고 입장료 지불 후 식사나 디저트류를 주문하면
사람 입장료를 다시 돌려주신답니다 (1인 1주문)
그러니 영수증은 꼭~ 챙겨주세요
정말 딱~ 봄 날씨였어요
가만있으면 덥다~ 느낄만큼요
잔디 운동장에는 텐트 3개가 있고
누구나 사용 가능한 공간이에요
전기장판과 난로가 있어서
겨울엔 따뜻하게 있을 수 있는 공간이에요
해가 너무 뜨거워서 잠시 피해있기도 했습니다 ㅎㅎ
이 텐트는 신발 안 벗고 들어갈 수 있네요~
공또라이.. 울 솜이
정말 공 따라다니다가 숨넘어갈까 싶어 강제 휴식 중^^
이렇게 한 번씩 강제로 휴식시켜줘야 합니다
엉덩이에 뭐가 묻어서 빗질 중
울 봄이가 요즘 털이 빵빵하게 올라
점점 예뻐지고 있는 중이에요^^
식당 입구에 있는 시향포토존
작은 공간이지만 알뜰하게 포토존을 꾸며놓으셨어요
작년과는 또 달라졌더라고요
빠르게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줬어요
울 봄이,솜이 사진 잘 찍지요^^
신나게 공놀이도 하고~ 봄이는 신나게 안아주라 하고~~
엄마는 모임분들과 함께 수다 삼매경^^
밥은 먹고 왔지만 솔솔 풍기는 고기 냄새에
간단하게 디저트를 먹기로 했어요
작년과는 다르게 디저트류가 많이 생겼더라고요
저는 아이스크림 업은 군고구마,
베이컨 프렌치토스트를 주문했어요
그리고 사람 입장료 8000원은
다시 돌려받았습니다 ㅋ
식사 메뉴의 가격
양주 시향은 반찬 등이 꽤나 잘 나오는 편이어서
가격은 적당한 것 같아요^^
떡볶이 11,000원
살짝 매콤한 게 맛있었는데..
맘먹으면 혼자서도 가능할양 ㅋㅋ
1인분으로 생각해야 할듯해요
이건 모임 동생이 주문했는데..
울 딸이 다 뺏어 먹은듯해요 ㅠ
베이컨 프렌치토스트 9,000원
달달하고 생각보다 맛있더라고요
빵도 부드러웠고요~
아이스크림 업은 군고구마 7,000원
군고구마에 아이스크림~ 딱 그 맛이에요
이건 집에서도 만들어볼 수 있겠더라고요
떡볶이, 토스트, 고구마,, 다 맛있었지만 좀 비싸더라고요
배가 고프시다면 차라리 식사를 추천드려요 ㅎ
요즘은 제가 사는 동네 근처에 코로나19가 번지고 있어서
당분간은 애카 자제 중이에요
우리 모두 개인위생 철저하게 하고, 마스크는 꼭~ 사용하기
빨리 코로나19가 잠잠해져서
마음 놓고 우리 댕댕이들과
돌아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