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정책
'음료박스 대신 항공사 캐리어를!'..티웨이, 반려동물 이동장 출시

 

[노트펫] 항공사 로고가 박힌 기내 반입용 반려동물 캐리어가 출시됐다.

 

티웨이항공은 국내 항공사 최초로 반려동물 전용 이동 가방 '티캐리어'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티캐리어는 소프트 캐리어로 확장을 통해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상부는 그물망과 면의 이중 덮개로 반려동물의 답답함을 덜어준다. 크로스, 숄더, 토트 형태와 캐리어 고정까지 가능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튼튼한 바닥재, 가방 양옆 수납공간, 안전고리, 가방발 등 반려인을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제작에 반영했다.

 

기내 좌석 밑에 보관하기 알맞은 사이즈로 제작돼 반려동물과 함께 비행기 이용 시 가방 사이즈 문제로 고민하는 고객들의 걱정을 덜어준다.

 

 

티캐리어는 국내선 카운터와 기내에서 티캐리어를 판매한다. 정가는 5만4000원이지만 반려동물 동반 여행 체크인 티펫 서비스 이용시 특가 2만9000원, 기내에서 구매 시 할인가 3만9000원에 판매한다. 티웨이항공 기내에서는 스카프와 케이프로 구성된 반려동물 전용 승무원 유니폼도 구매할 수 있다.

 

항공사들은 미처 이동장을 준비해 오지 못한 보호자들을 위해 종이박스 형태의 기내 반입 캐리어를 유상 판매하고 있다. 전체적인 모양은 음료박스와 비슷하다. 티웨이항공 역시 5000원에 종이박스를 판매해 왔다. 강아지나 고양이가 종이박스가 뚫고 나올 것같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티캐리어로 대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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