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훈련 꿀팁!
실내에서 함께 지내는 반려견들이라면
무.조.건 해야 하는 훈련
배변훈련
Q. 언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A. 모든 교육을 빠르게 배울 수 있는 시기인
생후 3주~14주가 좋습니다
사실, 오랜 시간 배변을 못 가리면
견주들의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닌데요...
배변훈련의 성공 여부는
반려견의 행동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훈련하느냐에 따라 달려있습니다
성견이 되지 않은 어린 댕댕이들은
괄약근과 대장 근육이 발달하지 않아
배변을 참는데 어려움이 있어요
배변 횟수 = 먹는 양
비례할 정도입니다
댕댕이들이 배변 욕구를 느낄 때는 주로
잠에서 깼을 때, 식사가 끝났을 때,
이때 댕댕이가 화장실을 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반려인이 청소하기 유리한 조건의
장소로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들은 잠자리를 깨끗하게
유지하려는 습성이 있어서
가능하면 배변은 잠자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하려고 해요
또, 바닥에 뭔가 깔린 곳, 푹신한 곳을 좋아한답니다
먼저 배변패드를 준비해주세요
집안 곳곳에 넓게 깔아주고
한 쪽에 배변 냄새를 살짝 묻혀주는 게 tip
집중적으로 배변하는 곳을 중심으로
조금씩 배변패드의 면적을 줄여나가면 됩니다
*지나치게 작게 만들면 실수하기 쉬워요ㅠ
적응이 되면 배변판 위에
배변 패드를 깔아주세요
점차 배변판의 위치를 욕실이나 베란다 등
원하는 장소로 이동이 가능해요
강아지들은 더러운 곳에 배변하는 걸
꺼려 하기 때문에 항상 배변판을
깨끗한 상태를 유지해주세요
훈련의 효율성을 위해서
이동장(크레이트) 훈련을
병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동장을 통해 잠자리와
배변 장소를 구분하게 된답니다
1. 배변판의 위치를 잠자리와 가까이 둔다
2. 댕댕이가 잠에서 깨어났을 때
댕댕이를 배변판 위에 올려놓는다
3. 배변을 할 때까지 지켜보고 있다가
성공하면 폭풍 칭찬해준다
+간식
만약,
배변훈련 중 실수를 했다면
벌이나 꾸중은 하면 절대 안 돼요!
공포를 느끼고 역효과를 불러와
강아지의 판단을 흐리게 할 수 있고
되려 말썽을 부릴 수 있습니다
배변훈련에 성공할 때까지 인내하며
계속해서 칭찬과 응원을 해주세요
실수한 자리는 항상 냄새 없이
깨끗하게 치워주세요
계속해서 실수하는 걸 막을 수 있어요
계속해서 같은 자리에 실수하면
큰 물건을 놓거나 싫어하는 식초를
뿌리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성견이 된 댕댕이들이
아무 데나 배변을 할 때가 있죠
스트레스 호소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꾸준한 산책과 운동을 시켜주고
실내에 혼자 지내는 시간을 줄여주세요
스트레스, 분리불안 문제부터
해결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외에도 발정기나 본능에 의한
영역 표시가 있을 수 있는데
중성화 수술을 해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댕댕이님, 견주님
인내와 칭찬으로
배변훈련 꼭 성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