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고양이와 함께 한 공동육아 영상으로 기록한 집사..누리꾼 "감동이에요"
[사진 = Tiktok 영상 갈무리(이하)] [사진 = Tiktok 영상 갈무리(이하)]

 

[노트펫] 집사와 함께 공동육아를 하는 고양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누리꾼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브라질 반려동물 매체 아모뮤펫은 집사와 함께 공동육아에 나선 고양이 '푸프'의 사연을 전했다.

 

캐나다 퀘벡 주에 거주 중인 막심 베르나체즈는 최근 자신의 SNS에 '처음부터 끝까지.(거짓말 하지 않고 이건 날 울렸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 속에는 올해로 4살이 된 고양이 푸프가 그녀와 함께 공동육아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노트펫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틱톡 원본 동영상으로 이동합니다.

 

막심이 임신을 했을 당시, 녀석은 두 앞발을 벌려 그녀의 배를 꼭 안아주거나 그 위에 꾹꾹이를 하곤 했다.

 

그때부터 뱃속의 아이와 교감을 한 것인지 푸프는 막심의 아들 메이슨이 처음 집에 왔을 때 거부감 없이 그를 받아들였다.

 

 

녀석은 이후 집사와 함께 본격적으로 공동육아에 나섰다. 항상 메이슨의 옆에 딱 붙어 지켜보고 그가 무엇을 하든 모두 받아줬다.

 

메이슨이 녀석을 베개로 쓰거나 계속 쓰다듬으려 할 때면 도망갈 법도 한데 푸프는 가만히 있는 건 물론이고 꾹꾹이를 하거나 골골송을 불러줬다.

 

 

그런 녀석이 너무 좋은지 메이슨 역시 푸프와 절대로 떨어지지 않으려 했다.

 

어느덧 메이슨은 자라 11개월에 접어들었다. 여전히 손길이 서툴긴 하지만 계속해서 푸프를 대하는 방법을 배워 나가는 중이라고 한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감동적이다", "고양이 성격이 정말 좋네요", "푸프에게 사랑을 많이 받아서 사랑이 많은 아이로 클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반려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콘텐츠도 보러가기
스타의펫
갓세븐 영재, 반려견 '코코'와 함께한 라디오 출근길
스타의펫
심진화, 남편 김원효와 태풍이의 달달한 뽀뽀 공개.."눈은 왜 감아??"
해외
견주가 잡초 뽑자 강아지가 한 행동..일손 도운 뽀시래기
산업/정책
서초구 재건축지역에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에세이
상자 살리려 심폐소생술(?) 하는 고양이 포착.."상자야.. 죽지 마"
해외
멍멍이와 놀고 싶었던 고양이의 소심한 터치.."관심 좀 주라주라"
산업/정책
펫프렌즈, 2020 상반기 매출 118억..반기 매출 첫 100억 돌파
해외
집사가 머리 빗자 그대로 흉내 내는 '따라쟁이' 고양이.."집사처럼 할 고양!"
상품 보러가기
ⓘ 해당링크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