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쌀알 같은 이빨 자랑하며 '살인 미소' 선보이는 강아지.."스마일~"
사진=Instagram/ssalgooisluv__(이하) 사진=Instagram/ssalgooisluv__(이하)

 

[노트펫] 쌀알 같은 이빨을 자랑하며 '살인 미소'를 선보이는 강아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반려견 '개살구(이하 살구)'의 보호자 은영 씨는 SNS에 "살구 스마~~~~일"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5살 난 말티푸 왕자님 살구의 모습이 담겼다.

 

까만 콩 세알이 콕콕 박힌 듯한 귀여운 미모를 자랑하는 살구.

 

ⓒ노트펫 "나란 개린이...... 미소 하나로 눈나들 마음을 저격하지"

 

"살구 스마~~~~일"이라는 가족의 말에 이빨을 보이며 웃기(?) 시작하는데.

 

작고 앙증맞은 이빨을 선보이며 그야말로 살인 미소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엄마~ 내 이름이 귀여워야? 왜 다들 날 보고 귀여워라고 하지?"

 

해당 영상은 1천9백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역시 말티즈는 참지 않긔", "그 와중에 이빨 너무 앙증맞다", "쌀알이 시선 강탈하네요", "정말 스마일 맞나요~? 똘망 똘망 눈망울이 너무 귀엽네요"라며 사랑스러운 살구의 모습에 마음을 뺏겼다는 반응을 보였다.

 

ⓒ노트펫 까만 콩 세 개 콕콕 박힌 백설기~

 

"살구가 웃는 것 같지만 사실은 으르릉거리는 것 같다"는 은영 씨.

 

"스마일 입모양처럼 양쪽 손을 오므려 가운데로 모았다가 양 끝으로 다시 벌리면 살구는 그게 약이 오르는지 이빨을 드러낸다"고 살인 미소의 비밀을 공개했다.

 

ⓒ노트펫 "강아지는 태어나서 딱 세 번 운다. 태어날 때, 집사가 늦게 올 때, 이름이 개살구인 걸 알았을 때......"

 

은영 씨에 따르면 평소 살구는 너무 순하고 착한 댕댕이라고.

 

특히 엄마 은영 씨 밖에 모르는 지독한 '엄마 바라기'란다.

 

"칭구드라~ 내 일상이 궁금하면 인스타@ssalgooisluv__(클릭)에 논너와"

 

하지만 말티즈의 피가 흐르는 탓에 집 밖에서는 참지 않는 면모를 보여줄 때도 있다는데.

 

"우리 가족 평생 꽃길만 걷개!"

 

"가끔 산책하다 다른 말티즈를 만나면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이다"는 은영 씨.

 

"센 척 그만해 개살구 사랑해!"라고 웃으며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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