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길거리 생활 탓에..흰색털이 회색으로 변한 비숑 프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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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오랜 길거리 생활로 털색마저 흰색에서 회색으로 바뀐 비숑 프리제가 동물보호소에 들어왔다.

 

충남 천안 동남구 구룡동 배울2길 7에서 발견 구조한 수컷 비숑 프리제가 6일 동물보호소에 들어왔다.

 

흰색의 비숑 프리제는 몸무게 6.5Kg에 2019년생으로 추정된다.

 

보호소 측은 거리생활을 오래한 것으로 추정했다. 본래 흰색털인데 회색빛으로 털이 변했을 정도다.

 

또 옆구리쪽에 피부병이 있으며 많이 아파한다고 보호소 측은 덧붙였다. 그럼에도 동글동글한 비숑 프리제 특유의 모습과 매력은 여전하다. 

 

비숑 프리제의 공고기한은 오는 17일까지이고, 유실유기동물보호소(010-5913-5119)에서 보호하고 있다.

 

공고 기한까지 주인 등을 알 수 없는 경우 소유권이 지자체로 이전되며, 이후부터 입양 받을 수 있다.

 

* 이 기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유기동물 공고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유기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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