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생후 한 달차 아기와 고양이의 우애..집사 엄마도 못 끼는 `찐우정`
아기 로냐와 새끼고양이 식스텐. [출처: Instagram/ mamma.bjorn] 아기 로냐와 새끼고양이 식스텐. [출처: Instagram/ mamma.bjorn]

 

[노트펫] 생후 한 달 차이 나는 아기와 고양이가 함께 자라면서, 엄마도 못 끼어드는 둘만의 우정을 쌓고 있다.

 

아기 엄마 리사는 새끼고양이 식스텐을 길에서 주워서 길렀다. 아기 엄마 리사는 새끼고양이 식스텐을 길에서 주워서 길렀다.

 

16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리사는 지난해 4월 딸 로냐를 출산했다. 그리고 한 달 후 새끼고양이 ‘식스텐’을 구조해서, 함께 키웠다.

 

아기는 새끼고양이와 한 달 차이 난다. [출처: TikTok/ mamma.bjorn] 아기는 새끼고양이와 한 달 차이 난다. [출처: TikTok/ mamma.bjorn]

 

리사는 의도치 않게 로냐와 식스텐을 함께 기르면서, 아기와 고양이의 육아일기를 틱톡에 공유해 화제가 됐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 영상으로 이동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 영상으로 이동합니다.

 

영상에서 고양이 식스텐은 아기의 머리를 다정하게 핥아주면서 그루밍을 해주는가 하면, 항상 잠든 아기의 곁을 지킨다. 아기의 거친 손길과 발길도 순하게 받아주면서, 둘 사이에 엄마도 끼어들 수 없는 우애가 생겨났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 영상으로 이동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 영상으로 이동합니다.

 

네티즌들은 아기와 고양이의 순수한 우정을 지켜보면서 감탄했다. 한 네티즌은 “이 아기들의 유대가 주는 힘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좋다.”고 극찬했다.

 

다른 네티즌은 “아기가 고양이를 만질 때 강하게 잡지 않고, 쫓아가지 않아서 좋다.”고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도 “이렇게 부드러운 고양이를 처음 봤다. 아기를 좋아하는 것을 알겠다.”고 칭찬했다.

[저작권자 ⓒ반려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콘텐츠도 보러가기
해외
호주 도로서 벌어진 독사와 고양이의 난투극
해외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냥!"..어릴 때 행동 그대로 몸만 폭풍 성장한 고양이들 모음
해외
자신 잊어버린 치매 할머니 곁 묵묵히 지키는 강아지
에세이
자고 일어났더니 다른 냥이 돼버린 고영희 씨.."누구신지?"
해외
개 보고 놀라 가출한 18㎏ 야생고양이 서벌..`덩칫값 못하네`
에세이
세상 행복한 표정으로 고양이 세수하는 냥이.."깨끗하면 기분이 좋거든요"
스타의펫
수지, 화보 촬영 중 반려견 '데지'와 함께한 꿀맛 같은 휴식.."데지 안뇽"
해외
집사 잃고 눈물 그렁그렁..`세상 슬픈 얼굴` 고양이에게 집사 신청쇄도
상품 보러가기
ⓘ 해당링크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